힐링 차원에서 태교신기를 소개 하겠습니다. 태교신기는 사주당 숙인 이씨가 저술한 최초의 태교 교과서라고 보면 됩니다. 태교 상식과 임산부가 알아야 할 내용이 수록 되어 있다.
즉 임신의 열 달이 중요하다는 말을 거듭 강조한 책이다.
왜 역학과 힐링에 책 소개에서 태교에 대하여 말하는가? 즉 태교가 자식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운명론적으로 보아도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되는 입태(入胎) 사주가 있고 출산하는 출산(出産) 사주가 있다. 입태가 되는 것은 천지간의 정해진 운명이라면 태교는 천지간의 정해진 운명을 출산 전에 어떤 모양, 어떤 형태, 어떤 심성, 인품을 가지고 태어나는가의 후천적인 요소가 가미된 부분이 있다.
태어나서 교육과 훈련으로 키워지는 것도 있지만 한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천지간의 기운을 받는 것도 있다고 본다.
풍수적으로도 예전에는 결혼해서 남자가 여자 집에 가서 장가를 간다는 의미가 있고 임신도 풍토가 우리나라와 다른 외국에서 임신을 하는 경우, 또는 아주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못질도 함부로 안한다는 것은 기운의 혼란, 교란이 성인이 아닌 신생아에게는 아주 민감하게 작용하여 나쁜 기운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아주 주의를 했다.
요새 상담을 해보면 여러 아이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컴퓨터에 미치거나 방에서 안 나오거나 학교를 가기 싫어하거나 사회적으로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몇 집 걸러서 한 집씩 청소년, 아이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집이 있다. 시대가 음의 많은 시대라. 이런 현상도 있다고 역학적으로 보지만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최우선이 태교라고 본다.
그리고 출산 후 교육, 윤리등도 중요하지만 이미 뱃속에 있을 때 어느 정도 심성이 이루어진다고 본다. 즉 어머니와 주변 가족의 말과 느낌을 이미 태아는 다 느끼고 본다. 또 하나 볼 책은 불교의 부모은중경이다. 이 책은 주로 부모의 은혜가 막중하다는 내용이지만 태아가 생기는 열 달의 과정을 세세히 본 것처럼 설명이 되어있다.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이 이렇게 본 듯이 세세히 설명이 되어있다는 것에 대해 보고 놀랐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태교를 반드시 해야 할 필요에 대하여 이 책은 주장하고 있다.
즉 사람의 성품은 뱃속에서 길러진다는 것을 주장하고 각종 실례도 나열하였다. 또 태교를 할 때와 안 할 때에 대하여 비교도 해 놓았다. 역학적으로 보면 입태(入胎) 사주는 건강이나 체질을 보고 출산(出産) 사주는 부귀영화, 길흉 등을 본다. 즉 출산 때는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되어 나온다는 말이다. 입태하여 출산 시까지 태교는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예전에는 부부생활도 좋은 날짜를 택일하여 합방하고 날이 험한 날, 천둥 번개 치는 날들은 아주 기피하였다. 현재는 택일을 하지는 못하지만 술 먹고 부부 생활이나 기후가 평안하지 못한 날은 부부 생활을 기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비록 흙 수저이지만 자식은 금 수저로 만들고 싶은 부모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서 태교를 하면 내가 볼 때는 이미 운명은 삼생(전생, 금생, 내생)이 어느 정도 정해져 나온다고 하나 이 또한 일정부분에서는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운명이다. 그래서 운명 상담 시 하는 모든 말에 ‘--할 수 있다 즉 돈 벌수 있다, 아플 수 있다, 집 살수 있다 등등 말을 하는 것의 의미를 한번 새기기 바라면서 태교신기에 대하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