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등 상담을 잘하는 방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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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혹 본인의 사례를 고객에게 말하라.

-나도 역학을 배우게 된 이유, 괴로워서, 인생을 알기 위해, 두 번 다시 실패를 안 하려고 등등 같이 공감하라.

 

2. 잘못된 사항이 되면 바로 사과하라.

-간혹 음력과 양력을 잘못 보거나 남녀를 바꾸어서 본다. 사주가 엉뚱한 것을 보거나 대운이 엉뚱하게 되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고객에게 항의가 온다. 이럴 때는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 상담해 주면 진실성을 인정받아 더 친해지고 나를 진실한 사람으로 주변에 홍보해 준다

 

3. 상담을 하다면 정말 안 보이는 것, 모르는 것이 10개면 1-2개는 꼭 있다.

-이런 경우는 고객님 사주는 보기가 어려운 사주에 속합니다 몇 가지 문의한 후 상담 하겠습니다. 하는 것을 모른다고 고객이 보지 않고 무엇인가 정확히 상담해 주려고 하는 구나로 느낍니다. 요새는 역학을 배운 사람이 많아서 역학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 특히 종격이 될 듯이 안 될 듯이 하는 사주가 많다. 이런 경우는 잘못되면 정반대로 상담을 해 주어서 나중에 문제가 된다. 내 경우는 참 보기 어렵고 정말 어렵다는 사주인데 정확히 보려고 대운을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하고 본다. 아는 척하다가 잘 못 얘기하여 정반대로 말하면 그때부터 고객이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날 때 까지 맞는 것도 의심한다

 

4. 처음 단서롤 잘 풀어야 상담이 끝까지 원만해 진다

-端緖(단서) 즉 정확하게 실마리를 풀어야 된다는 것은 처음 잘 실마리를 풀어야 하니 정확하고 확실한 말을 하여 고객의 공감과 신뢰를 받으면 이후 상담은 술술 풀린다. 그러면 고객이 스스로 질문과 답을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공감하고 그것에 조언을 해 주면 된다. 이것을 “기 싸움”을 해야 승기를 잡는다고 하나 이는 예전 이야기이다. 요새는 공감과 공유가 중요한 상담 포인트라고 본다.

 

5. 내담자에 성향, 또는 용건에 따라 표현을 달리하라.

-내방자의 지적 수준과 문의하고자 하는 상황에 따라 맞게 설명을 하여야 내 뜻이 정확히 전달되고 상담이 원활히 된다.

 

6. 처음 보는 내방자의 호칭을 정확히 불러라.

-고객에게 묻는 것이 가장 좋다, 혹시 어떻게 호칭하면 될까요? 하고 묻는 것이 좋고 아니면 여사님,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무난하다 아줌마, 사장님, 학생등 호칭은 사용안하는 것이 좋다.

 

7. 상담자는 30%정도 내담자는 70%정도 하는 것이 좋다

-말을 많이 하면 위엄도 없고 실수도 많이 할수 있다 많이 듣는 것이 가장 좋은 상담이다.

 

8. 요새는 사주도 개인 정보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다

-나는 유튜브를 하므로 상담하는 분이 본인 사주를 유튜브에 올리지 말 것, 또는 상담 기록과 생년월일을 지워달라는 분이 꽤 있다 나는 두 말 않고 지워준다 다시 생년월일을 입력하더라도 지워서 사진 찍어 보내 준다. 유튜브에 올리는 것은 올려도 된다는 사람이나 별 말없는 분만 올리고 아니면 필요하면 내 것만 주로 올린다. 상담한 것은 무덤까지 비밀로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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