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역학(명리학) 공부에 도움 되는 책(십간론)

역학 관련 도서 리뷰

by 인생사 궁금점을 알아보자! 2021. 1. 25. 18:00

본문

youtu.be/Zh_q89LfI5M

 

이 책은 중국인 쓴 책으로 십간 즉 갑....계에 대하여 각각에 해설을 하였다. 즉 갑목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다시 갑목과 갑목, 을목 등 십간이 만나면 그 길흉과 작용력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간단하게 사례를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222p 로 간단하고 글씨도 크고 하여 보기도 싶고 이해하기도 쉽게 설명이 되었다.

본인도 십간론의 여러 책을 보았으나 심플하면서 요점만 설명을 하여서 이해하시기는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명리학을 배울 때 가장 기초가 음양오행이라면 그다음이 십간론이다.

 

간이 십간을 서로 만날 때 서로 도움이 되는 것이 있고 기피하는 것이 있고 흉한 것이 있고 아주 반기는 것 등 다양하게 작용을 한다. 통변이나 해설 시에도 신약이라고 인수, 비견겁이 도움이 안 되는 것이 있고 신강이라도 재성, 관성이 도움이 안 되는 것이 있다.

십간의 희기론 즉 십간끼리 반기고 회피하는 십간의 성질이 있다. 이를 잘 알아야 통변도 되고 사주 구조를 아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십간의 희기론을 잘 알아야 정확한 해설이 되는 기초적인 이론이다. 무엇이던지 기초가 튼튼해야 진도도 빠르고 성취도 빠른데 빨리 통변하고 돈을 벌려고 하는 역술인이 의외로 많다.

공부는 차근 차근 천천히 어찌 보면 미련한 곰처럼 공부하는 사람이 대성하고 이름을 날린다고 본다. 기초를 튼튼히 하고 천천히 가는 것이 마치 토끼와 거북이의 얘기처럼 거북이처럼 천천히 기초를 닦고 가는 것이 나중에 고급 통변이나 상담할 때 그 실력이 좌우가 되고 십간론이나 육친론, 일주론 등을 무시하고 꼭 필요한 고전도 안보고 당장 쓸 수 있는 비법도 아닌 비법만 배워서 가고 나중에 후회하는 역술인을 많이 본다. 그러나 이미 그런 습관이 들어서 다시 공부하려면 무척이나 어렵고 올바른 길로 가기가 참 어렵다. 천천히 가도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번 볼만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