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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수 천미(상하)

역학 관련 도서 리뷰

by 인생사 궁금점을 알아보자! 2021. 3.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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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고전으로 유명한 것은 1. 자평진전 2. 적천수 3. 궁통보감(조화원약) 이 대표적이다. 이중에서 오늘은 적천수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적천수 또는 적천수 천미는 같은 책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본인은 적천수 천미 상하권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하겠다.

저자는 경도라는 분이 만들고 유성의라는 분이 주를 달았다. 적천수 천미는 일반적인 것과 달리 설명 하였다 적천수는 크게 천미 상권은 통신론이라고 하여 천지인의 도리와 배합, 천간,지지, 체용, 중화, 통관, 청하냐? 탁하냐? 진신, 가신, 강유, 한난 조습, 진태감리에 대하여 논하였다.

 

적천수 천미 상권을 몇 달에 걸쳐 강의를 했는데 좀 지루하고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을 본인이나 수강생이 다 느끼었다. 그러나 사주를 배우면서 알아야 할 도리이고 법칙이므로 지루해도 공부를 해야 운명을 판단하는데 실수를 하지 않고 정미하게 즉 자세히 판단할수 있으니 필히 한번은 보아야 한다.

 

적천수 천미 하권은 일종의 응용편이라고 보면 된다. 즉 육친론이라 부부 관계, 자식, 형제, 부모, 종격, 가종격, 화격, 성격, 질병, 세운 보는 법, 순국, 반국등 육친을 통하여 각종 인간사에 대하여 논하였다. 적천수 천미 하권은 강의를 해 보면 상권보다는 훨씬 재미있고 강의 듣는 사람도 흥미를 느끼고 강의를 듣는 것 같았다 그러나 하권에만 치중하면 기초가 없고 응용에만 치우치는 격이 되어 깊은 공부에 도움이 안된다.

 

이석영 선생님이 쓴 사주첩경 6권도 적천수에서 인용을 많이 한 것을 공부해 보면 알수 있다. 짧은 책 소개에서 적천수 천미 상하권을 다 설명할 수는 없으니 공부를 해 보면 명리학 즉 사주학의 3대 고전이 된 이유를 알수 있다. 요새 사주학에 대해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대부분이 짜깁기 아니면 다른 학설의 인용이나 제목은 그럴 듯하나 내용이나 알맹이가 없다. 아니면 자기만의 독톡한 학설을 주장하는 책도 많다. 본인이 보기에는 오래된 그래도 대부분 좋은 책이라고 인정된 것을 보는 것이 좋다.

 

사주학 명리학은 한번 잘못된 학설이나 이상한 이론에 빠져서 오래 공부하면 다시 올바른 길을 알아도 이미 그 것에 습관 즉 習이 들어 올바른 길로 오기가 무척 힘이 든다. 옛말에 호리천리(毫釐千里)라는 말이 있다. 즉 처음은 호리 즉 머리카락 만큼 차이가 나지만 나중에는 천리만큼 차이가 난다는 의미로 좀 어렵고 힘들고 시간이 걸려도 거북이처럼 천천히 가는 것이 나중에는 더 빠르고 정확히 바른 길로 간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재미있고 빨리가는 것을 찾는 분이 많는데 운명학은 절대 왕도가 없습니다 거북이처럼 가는 것이 늦은 것 같지만 빠른 길입니다. 토끼처럼 간다고 간 사람들은 제가 아는 한 전부 나중에는 후회를 하고 올바른 길도 오지 못합니다 이미 습관이 들어서 오기는 정말 힘들니다. 정통의 공부를 원하는 분은 한번은 꼭 보아야 한 고전중 고전입니다

 

 

studio.youtube.com/video/qI6vHgMcoPE/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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